8일 오전 9시55분께 제주 마라도 남서쪽 13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139톤급 부산선적 저인망 어선 대정호에서 이 배 선장 조모씨(50, 경남 통영시)가 하반신 마비를 증세를 보여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1500톤급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 구조에 나섰다.

또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제주시 북촌리 앞 20km 해상에서 6.67톤급 김녕선적 연안복합어선 남양호가 기관고장으로 구조요청해 제주해경이 민간자율구조선 엔젤호와 합동으로 구조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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