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이숙희

▲ 물고기-송명혜

 

 

 

 

 

 

 

 

 

 

제주문화포럼 판화교실에서는 오는 8일까지 연동 신시가지 갤러리 까페 '카르페 디엠'에서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 1,2,3월 매주 토요일마다 회원 각자들의 바쁜 일상 가운데 틈을 내어 창작의 자유를 접하면서 작업한 작품을 '틈 속의 자유'전이라는 테마로 전시한다.

미술이라는 것이 어느 특정한 사람들만이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화교실에서는 작품제작과 함께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장서표, 에칭, 목판 꼴라그래프, 실크스크린 작품 등 다양한 판화들을 접회볼 수 있다.

판이 찍혀져 나왔을때의 기쁨과 더불어 함께 작업하면서 느꼈던 회원간의 정을 갤러리 까페에서 전시를 하면서 다른 이들과도 함께 공유하고 싶은게 문화포럼의 바람이다.

따뜻한 봄날 산책을 하듯, 다정한 친구를 만나듯 갤러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홍진숙(011-9663-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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