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7일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국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2월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09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지원 사업'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하고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e-비지니스″활성화를 위해 국문 및 외국어 홈페이지를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홈페이지 제작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평가서, 사업등록증 등의 서류를 도 정보정책과(710-2393)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 제작 지원대상 기업체 선정은 평가 심의회를 구성·종합 평가, 고득점 순으로 1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까지 43개 업체의 무료 홈페이지를 제작지원 했다.

홈페이지 운영 후 상품판매 및 마케팅 등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어홈페이지 운영으로 해외 바이어와 상담 시 자세한 내용 전달이 가능해 제품 및 회사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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