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는 작살 총을 이용해 고급어류를 불법포획한 혐의로 조모씨(42, 부산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조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 한경면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작살총을 이용해 36cm 급 돌돔 2마리, 30cm급 다금바리 1마리, 해삼 1마리, 소라 16개 등 고급어류 3kg을 불법 포획한 혐의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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