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2일 중앙본부에서 열린다.
김씨 부부는 오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귀농, 수차례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전문농업인으로 우뚝 섰다. 노지감귤 2만여㎡, 시설감귤(한라봉) 2000여㎡를 재배하고 있다.
2006년 노지감귤에 타이벡농법을 도입, 최고품질의 감귤 생산으로 일반재배보다 2배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친환경농법과 생산이력제 도입을 통한 책임있는 리콜제로 소비자로부터 많은 신뢰를 쌓고있다.
김씨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감귤 경쟁력강화연구단 및 한라봉 특화사업단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4년부터 3년동안 (사)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부회장을 맡아 정보화를 통한 농업인의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마진을 축소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농업정보 경진대회 우수상(2002년 농수산식품부장관) ▲농업인 정보화 촉진대회 최우수상 (2004년 농촌진흥청장) ▲농업경영 정보화리더(2004년 국가전문 행정연수원장) ▲우수농업인 선발(2005년 농촌진흥청장) ▲영농 및 지역발전 표창(2007년 농촌진흥청장) ▲정보화 이용우수사례 우수(2007년 한국정보문화원장)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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