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쾌적한 도로환경과 편리한 도로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노선에 대한 도로보수 및 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사업비 59억4800만원을 투자해 보도시설정비, 불량노면정비 등 도로보수와 차전도색, 표지판 정비, 가로등 시설 등 도로안전시설물 정비를 시행한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 6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제주와 서귀포를 잇는 주요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평화로 등에 대한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또 제주도는 통행불편 해소 및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노면표시 및 안전시설물 등을 수시로 점검한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에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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