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부 서귀포시장
제주 서귀포시는 2일 '2009 행복한도시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도시대상은 시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고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와 도심 환경개선에 힘쓰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건설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지난달 13일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자연환경과 관광.문화.생태.스포츠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분야를 비롯한 관광레져분야, 지역특화분야, 교육문화분야, 친환경도시분야 등 5개분야 시책을 정리해 응모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경제신문에 서귀포시 특집기사가 게재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서귀포시를 널리 알리면서 ‘행복과 희망의 1번지 서귀포시’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개최된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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