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전문직 퇴직자들의 봉사조직이다.
 
자격은 전문 직종에 종사했던 만 55세 이상의 퇴직자(교원, 공무원, 민간의 전문가)로 제주도에 거주하면 된다.

봉사단원이 되면 도서관, 박물관, 동사무소, 병원, 양로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평생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장애인.노인방문, 농어촌 방문교육, 다문화 교육 등 직접 방문교육 활동도 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다. 제주학생문화원 기획부(TEL 724-1697)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90명 이내로 서귀포시지역 거주 희망자를 우선한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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