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시지부는 이날 150개 업소가 양배추 소비운동에 참여함에 따라 1950망사(약 16t)를 6대의 트럭을 이용해 각 음식점을 돌며 배달했다.
양배추 3개가 들어 있는 망사의 무게는 약 8㎏이며 가격은 3500원이다.
제주시와 시지부는 3월말까지 음식점을 상대로 양배추 소비 운동을 벌여 4000여 업소에 총 1만2000망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시와 시지부는 당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좌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총 4000박스(박스당 8000원)를 소비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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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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