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공무원들이 양배추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 공무원들이 과잉 생산으로 처리난을 겪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 사주기 운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도 본청 주차장에서 공직자들이 구입한 1만여망을 구입자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는 한편 직속기관과 사업소에 대해서는 사업소 소재지로 배송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제주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과 여직원회(회장 류일순)은 오는 18일 양배추 1800여망을 구입,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청에 전달할 계획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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