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난을 겪고있는 제주산 양배추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재료 소비량이 많은 보육시설들이 이 운동에 가세했다.

제주도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정선)는 양배추 32톤(1400만원 어치)을 구입, 도내 보육시설 및 시설종사자의 급식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말 현재 도내 보육시설은 466곳으로 아동수가 2만2643명이다. 시설종사자수는 3861명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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