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홍명표.강중훈 후보.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0일 제30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홍명표 현 관광협회장과 강중훈 한국관광호텔.리조트경영인협회 제주도지회 고문 등 2명이 최종 입후보했다.

홍 후보는 서귀포시 신효동 출신으로 동국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민일보사장,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출신으로 제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도관광문화국장, 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선거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당연직대의원 40명과 선출직 대의원 4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 득표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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