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중.고교 신입생 자녀 900명에 1인당 각 20만원씩 총 1억800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저생계비기준 법정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경우 교복비가 적지않은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교복비는 별도 신청 절차없이 읍면동에서 신입생 입학여부를 확인해 오는 2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지정된 계좌로 입금된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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