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가 도 관광협회 등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결과 최우수 운영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도관광협회, 관광업계 등과 합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6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최우수 운영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열린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한국국제관광전,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도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첫 행사인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운영상을 수상함에 따라 국내 관광분야에서 타 지방자치단체를 월등히 능가하는 홍보 마케팅 능력을 재차 입증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녹색관광으로 만나는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아름다운 절경과 ‘제주올레걷기’, 제주봄축제 등 체험관광의 최적지로서 제주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감귤쥬스·과자, 제주녹차 시음·시식 코너 운영, 제주관광플래시 게임 및 제주관광퀴즈 이벤트 개최, 돌하르방 모형과 유채꽃밭 포토 존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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