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최근 양배추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제주지역 농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범시민 양배추 소비촉진운동에 전 직원이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양배추 집중 소비 기간을 정해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은행은 본점 구내식당 점심식단에 양배추를 중심으로 한 각종 메뉴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감귤 농정과와의 협조 하에 '범시민 양배추 소비 촉진운동'에 전 직원들이 '1인 3망 이상씩 사주기 운동을 전개 했다.

또한 본부 부서, 영업점, 노동조합 등에서도 별도로 양배추를 구매, 사회 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단체 등에 전달했다.

제주은행은 지난 20일  도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영양사회가 주최한'양배추 강연 및 조리 전시회'에 참관, 양배추 소비 촉진운동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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