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수산경영인 육성자금 20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육성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대기자중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어업인후계자 18명 6억 3000만원, 전업경영인 26명 13억원, 선도우수경영인 1명 1억원 등이다.

육성자금 1인당 융자 지원금액은 어업인후계자 4000만원, 전업경영인 5000만원, 선도우수경영인 1억원씩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3%,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15년)이다.
 
지원분야는 어선어업의 경우 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이다.

증.양식어업의 경우 양식장 신축 및 시설개선, 어장구입, 양식자재 및 종묘구입 등이다. 수산물가공분야는 수산물저장 및 가공시설 등에 지원된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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