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법관 연수단이 제주지법을 찾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제주지방법원은 4일 우즈베키스탄 법관 연수단이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라흐마노프 셰라리 라이모비치(Rakhmanov Sherali RAIMOVICH) 우즈베키스탄 대법원 부대법원장을 단장으로 모두 9명의 법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단은 제주지법을 찾아 '민사소송제도'와 '사법정보화' 등 한국의 사법제도 운영경험을 듣고 우즈베키스탄의 사법제도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대법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지난해 2006년부터 외국법관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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