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25명이 연구원에 입소한데 이어 17~19일에도 나머지 25명이 합숙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직내부 경쟁력 강화와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십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제주시의 새로운 트렌드를 포착하는 시나리오 계획짜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코칭 리더십 ▲성과를 창출하는 전략적 사고과정 ▲공직자 마인드 변화 명사초청 특강 등으로 짜여져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정훈 기획담당은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권위의 우수 민간업체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며 "종전과는 다른 차원의 교육이 이뤄져 그 성과도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