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각 경제주체들이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로 다짐하고 이를 선언한다.

제주지역의 노.사.민.정 대표 및 관계자 300여명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제주지역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제주경제 재창조'란 주제로 영상물 상영에 이어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문 낭독. 서명, 노사민정 대표자 선언사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노총, 제주상의, 제주경영자총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선언식은  최근 실물경제 침체로 인해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화와 협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