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광역경제권포럼은 20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에 소재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주 광역경제권의 성공적 시동을 위한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 신공항은 제주 손으로'란 주제로 허 종 한국항공정책연구소장의 초청강연에 이어 고성보 제주대 교수가 '제주도 농업.농촌의 비전과 발전전략', 고영철 제주대 교수가 '제주 광역경제권 개발계획의 보도와 언론의 과제'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장성수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용호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연구관, 정동기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 윤정웅 제민일보 편집국장, 오태현 한라일보 편집부국장, 정수연 제주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토론 한다.

제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제주 광역경제권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향후 성공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