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규 원장.
2006년 출범한 제주평화연구원(원장 한태규)이 개원 3주년을 맞아 국제평화유지활동에 대한 한국의 참여방안 등을 모색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오는27일 제주평화연구원 2층 세미나실에서 '평화유지활동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 학술회의에는 김민석 중앙일보 군사전문기자, 문하영 제주도 국제관계자문대사, 박흥순 선문대 교수, 백진현 서울대 교수,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이서항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조규철 경찰청 외사기획과장, 조윤영 중앙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정하 합참대학교 학장과 정은숙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발표를 맡는다.
 
한태규 원장은 "최근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평화유지활동의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전개방향을 전망함으로써 국제평화유지활동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시사점을 정리해 앞으로 한국이 국제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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