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서약식은 이날 북촌교 다목적강당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학생들이 제출한 청렴서약서를 모아 교문 입구 팽나무 밑에 묻으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땅에 묻은 서약서는 200일이 지난 시점인 오는 10월 30일 다시 파내어 약속을 잘 지켰는지 확인하게 된다.
서약식이 끝난 후 북촌교 학생들은 청렴 동영상(반달곰 극단의 위기)을 시청하고, 청렴 서약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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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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