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환경보건센터가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제주대 의과학연구소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오는 2일 오후 2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환경과 아토피'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아토피질환의 환경보건정책 방향 △주거환경이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인천과 제주지역의 알레르기비염 유병률 △제주지역 아토피질환 유병률 실태조사결과 △귤응애 알르레기 질환의 발생기전 연구 등을 발표를 한다.

한편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해 8월 환경부로부터 제주지역에 수진율이 높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을 규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교육 및 홍보사업을 하도록 지정 받았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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