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제주시내 초등학교와 청소년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기반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유형, 올바른 장애용어, 알기 쉬운 장애인 차별금법, 차별의 종류,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편의시설의 종류, 자립생활의 이념 등의 내용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이뤄진다.

현장교육 시간은 총 1시간20분이며, 각 학급 현장 교육 후 3주동안 '인권학교 교육내용에 준해 표어.포스터.글짓기' 공모가 실시된다.

4월 일정은 8일 도평분교, 14일과 16일에는 일도초등학교, 20일 광양초등학교, 23일에는 동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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