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종일 돌봄교실로 5개 초등교, 6개 교실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제주시 지역 도리교 2개 교실, 제주동교, 서귀포시 지역 토평교, 창천교 보성교 등이다.

종일 돌봄교실은 학교가 부모역할을 대신해 정규수업, 방과후 활동, 가정 3개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방학중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은 보육교사 인건비, 저녁식사비, 간식비 등으로 학급당 3620만원 등 모두 2억 172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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