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인택 장관.
고향을 찾은 제주 출신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22일 일정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긴급 소집으로 모두 취소됐다.

당초 현인택 장관은 이날 제주에 머물면서 모교인 제주북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교사로 후배들에게 특강을 하고, 제주지역 주요인사와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소집으로 통일정책 관련 정책 질의가 예정돼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한편 21일 제주를 방문한 현 장관은 이날 오전 제주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오후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논설위원과 세미나를 가졌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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