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장 김용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3주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도의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지방자치학회와 (사)제주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도의회의원, 학회 회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는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과 의사당 교육위원회회의실에서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미나에선 ▲제주도의회 역량강화 및 기능활성화 방안 ▲제주도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교통망 확충방안 ▲국제학교 섭립에 따른 제주도 공교육 강화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한 도의회의 역활과 기능강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현안 과제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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