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네비게이션 책자.
제주도교육청 공무원인 진성효씨(53)가 '부동산 내비게이션'  재테크 책을 또 펴냈다.

그는 지난해 '2007 부자들의 투자전략'과'경매야 한판 붙자'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에 대비한 불확실한 시장의 바로미터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중앙일보조이스랜드에서 주간하고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제 각분야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과 공저로 발간됐다. 진씨외에 교수, 전직기자, 연구소장, 세무법인, 건설사임원 등 각 분야 리더급 7인이 참여했다.

구성은 부동산경영 전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테마별 저자의 철학과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다.

진씨가 다룬 경매분야를 중심으로 ▲내집 마련 ▲재개발.재건축.뉴타운 ▲상가 ▲토지 ▲임대주택사업 ▲부동산 절세테크 등을 실고 있다.

▲ 진성효씨.
진씨는 "경제 불황시대에 도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바램으로 재테크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출판 동기를 밝혔다.

그는 현재 세종대 부동산경영학(eMBA과정)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한라대에서 제주 첫 경매상담사 배출, 중국경매 국내 첫 집필, 전국부동산대학원총연합회 첫 학술교육위원장도 역임했다.

매일경제를 비롯해 중앙일보조이스랜드, 한라일보, 한국화보, 유한양행, 명지대학원, 제주한라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등에서 방송, 강연, 집필, 자문도 하고 있다.

한편 진성효씨는 그동안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다음달 이후 저자 초청 서울 강연회와  중앙일보조이스랜드 특별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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