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공기록물에 대한 이해와 현장 지도를 위해 본청 및 읍면동 기록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기록관리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이 한경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전 읍면동과 본청 실과, 사업소 등 63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기록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정보공개청구 요구가 늘면서 공공 기관에서 생산.관리하는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가 요구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문서의 편철 ▲문서와 문서고 관리 상태여부 ▲생산.접수된 기록물 등록 ▲기록물 관리 지침 및 교육 여부 등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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