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야간개장을 위해 조명과 야간해수욕구역 수상안전부표, LED안내전광판 등 시설물 설치를 이미 마친바 있다.
야간해수욕구역은 조명이 비치는 구역까지로 제한하며 해수욕객 안전을 위해 시민수상안전요원 4명이 구역 경계에 상주 배치된다.
야간 개장기간에는 오는 8월7~9일 열리는 이호테우축제를 비롯해 테우체험장, 원담고기잡이 체험, 멸치잡이 재현, 야외영화관 상영, 백사장 촟불 수놓기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지난달 27일 개장한 이호해우테변 이용객은 이달 16일 현재 2만2190명으로 전년대비 51% 크게 늘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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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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