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여름시즌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알찬 휴가!  5+1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5+1 이벤트'의 '5' 는 5곳의 관광지를, '1'은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을 의미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광지분과위원회 소속 19곳의 관광지 중 5곳을 관람하고,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에서 면세쇼핑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선사하는 이벤트다.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31일까지 38일간이다.

응모는 면세점과 각 관광지에서 방문확인도장을 받은 응모권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응모함은 19개 관광지 모두를 비롯,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안내데스크 및 공항.만 인도장, 공항.만 관광협회 안내데스크 등 26곳에 비치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연 경품. 150만원 상당의 42인치 LCD TV, 김치냉장고, 왕복항공권(제주-김포), 호텔숙박권, 면세점 할인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관광지별 제공 경품 등 풍성하게 준비됐다. 모두 2000여명에게 경품이 지급되는 초대형 이벤트다.

당첨자 추첨 및 발표는 오는 9월3일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사장, 도관광협회장, 도문화관광교통국장, 대한항공 제주본부장, 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장 등이 추첨에 참여, 행운의 주인공을 가린다.

당첨자 명단은 제주관광공사 및 지정면세점, 도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5+1 이벤트 후기공모전'도 실시된다.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공모전은 오는 25일부터 9월20일까지 시행된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jtodutyfree)를 통해 후기접수가 이뤄지고, 후기작성 방법은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후기 공모전에서도 상품이 풍성하다. 왕복항공권을 비롯, 호텔숙박권, 면세점 할인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이 기다리고 있다.

후기공모전 심사는 9월21~24일, 발표는 같은 달 9월25일 이뤄진다.

다음은 참여 관광지

건강과 성 박물관, 방림원, 산굼부리, 생각하는 정원, 석부작테마공원, 세계자동차박물관, 소리섬박물관, 소인국테마파크, 아프리카박물관, 일출랜드, 제주러브랜드, 제주미니미니랜드, 제주민속촌박물관, 제주유리의성, 제주조각공원, 테디베어뮤지엄, 평화박물관, 프시케월드, 한림공원.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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