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공사 '하계특별교통대책본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하계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0일간이다.

이 기간중 제주노선에는 정기항공편 9662편 외에 대한항공 148편, 아시아나 209편 등 357편의 특별기가 추가 투입된다.

공항공사는 항공기의 대규모 결항이나 운항지연 등 비정상 운항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고객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대책본부를 24시간 체제로 가동할 방침이다.

또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을 포함한 간부급 직원들의 특별근무와 함께 각 분야별로 연인원 400여명을 8개 점검반으로 편성, 각종 공항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점검을 강화화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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