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가 올해 상반기 각종평가와 경연에서 최우수상 등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올해 상반기 '클린제주 만들기'추진평가에서 최우수상, 주요현안 시책실천 평가에선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실적을 보면  '클린제주 만들기'추진평가에서 최우수상,  주요현안 시책실천 평가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선정, 추진실적 평가에선 S등급을 받았고 시정시책 홍보평가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외적인 경연에선 이도2동주민센터 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한국예술대제전'에서 은상과 동상, 특성 등  '평화예술대전'에서 특별상, 특선,입선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도2동은  2009 '희망근로프로젝트 동네마당'조성사업 응모에서  대상동으로 선정돼 총11억원을 지원받아 약 7억원으로 어려운 가구 100여명에게 오는 11월말까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억5000여만원으로 이도2동의 숙원사업인 노인 여가쉼터인 복지시설을 남광초등학교 주변에 건립중에 있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이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는 동민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마음과 행동으로 나서 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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