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총무과(과장 강유진)는 구좌읍 월정리 소재 어촌계 펜션에서 직원 7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총무과는 워크숍을 통해 ▲생일직원에 대한 축하메시지 전달 ▲공직생활 체험사례 발표회 개최 ▲직원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현장체험 추진 ▲동반자로서의 공무원 노사관계 재정립 계획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직원 1동호회 가입으로 조직운영 활성화 ▲공무원 외국어 교육 활성화 ▲성과관리 부진부서 컨설팅 제도운영 ▲실행과제 발굴을 통한 자율적 성과관리 운영 ▲무방문 전자계약제도 확대운영 ▲민간자본보보금 지출증빙 서류 간소화 ▲회계실무담당자 업무연찬회 실시 ▲그린(Green) 청사 가꾸기 사업추진 ▲청사 고효율 LED 조명 교체사업 ▲시민 생활체육 공간조성 등 16건의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했다.

강유진 과장은 "앞으로 예산확보 방안과 추진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보완해 내년 업무추진 계획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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