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지사 주민소환투표인이 41만9540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백)는 26일 실시되는 주민소환투표와 관련, 6일부터 11일까지 행정시장을 통해 투표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총 투표인수가 41만95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가 30만1886명, 서귀포시는 11만7654명이다.

남자는 20만5285명(48.9%), 여자는 21만4255명(51.1%)으로 각각 나타났다.

외국인은 152명이다. 대만이 129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18명, 미국.중국.독일.캐나다.필리핀이 각각 1명이다.

투표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19일 최종 확정된다.

명부 열람은 14일(오전 9시~오후6시)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시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누락이나 오기 등이 있으면 서면 또는 구두로 행정시장에게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6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된 부재자신고인은 총 5165명(부재자투표소 투표자 519명, 거소투표자 4646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투데이>

위원회명

읍면동수

투표구수

인구수

(투표인명부작성기준일현재)

투표인명부에 등재된 투표인수

세대수(외국인)

계(외국인)

남(외국인)

여(외국인)

43

226

562,346(152)

419,540(152)

205,285(86)

214,255(66)

215,229(152)

제주시

26

138

409,933(120)

301,886(120)

146,930(64)

154,956(56)

155,994(120)

서귀포시

17

88

152,413(32)

117,654(32)

58,355(22)

59,299(10)

59,235(32)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