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태 차장검사.
법무부는 오는 31일자로 337명에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지검 차장 검사에는 이건태(43)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이 발령됐다.

이건태 차장검사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 제일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29회로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검사, 법무부 법무과 과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또 제주지검 1부장에는 유일선 2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제주지검 2부장에는 김호경 고양지청 부부장이 임명됐다.

한편 박민표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울산지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고병민 1부장은 서울북부지검 공판부장으로 임명됐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