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부 서귀포시장.
박영부 제주 서귀포시장은 1일 "환절기가 되면서 신종플루 확산 우려 대비를 철저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개인의 위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칠십리 축제, 델픽대회 등 각종 행사시에 대비를 철저히 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노지감귤생산량이 67만톤으로, 예상돼 9만톤 이상 감산해야 할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면서 "9월에는 감귤열매솎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따뜻하게 민원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은 교육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의회 행정사무감사, 감사위 정기감사 등 올해 사업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라"면서 "내년에도 현장에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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