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제주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천하무적야구단 오지호선수가 타격하고 있다.
오는 11월 20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에 특별초청팀으로 대회 참가 신청을 마치고 팔도원정길에 오른 천하무적 야구단이 새로운 맴버 영입을 통해 전국대회 첫승의 전의를 불태웠다.
제주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앞서 주심으로부터 그라운드룰에 대해 설명듣고 있는 백지영단장과 김c 감독
30일 제주도야구연합회에 따르면 10명의 엔트리를 제출한 천하무적 야구단은 30일 유선을 통해 배우 '김성수'와 가수 '조빈'의 추가등록 의사를 밝혔다.

지난 경북대표 버팔로즈팀과 경기에서 마리오와 이하늘이 경기중 부상을 당하여 피칭머슴인 이경필 코치를 대주자로 기용하는 고육지책을 쓰기도 했다.

제1회 국민생활체육협회장기 전국야구대회는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최고기관의 타이틀이 걸린 대회로  전국에서 32개팀(2부16개팀, 3부16개팀)이 참가,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천하무적야구단은 이번대회 3부에 참가한 상태이며, 10월 24일 대진 추첨을 통해 상대팀이 가려지며, 시합하는 모습이 방영될 계획이다.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회장 이동호)와 제주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이 공동 주관하며, 제주자치도와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등이 후원한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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