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 오름 산행자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를 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읍장 강승부)은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직원 교육실시 및 산불초소 등 진화 시설장비를 확충 배치했다.

또한 마을농업용 관정 개방 활용과 목장 등 취약지 임도 통행로 확보 및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했다.

구좌읍은 지난 봄철에 이어 산불 제로화 위한 각종 회의.행사, SM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 홍보와 밭두렁, 농산부산물  공동 태우기 및 오름 등 산행자 계도.홍보 등을 통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맞춤형 산불예방 운동으로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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