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이 불고있는 제주지방에 강풍.호우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을 기해 제주 전 지역과 산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예상 풍속은 초속 12~18m.

또 산간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0시부터 현재까지 제주에는 곳에 따라 5~40mm의 비가 내렸고, 저녁까지 2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기상청은 강풍.호우주의보가 12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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