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15일 차량문을 부수고 금품 등을 훔친 신모(남.19)군에 대해 여죄를 추궁, 제주시내 사찰 3곳에 들어가 불전함을 턴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 송치했다.

16일 제주경찰서는 신군으로 부터 지난 10월경 한밤중에 제주시내 사찰 3곳에 침입, 5회에 걸쳐 시줏돈 37만원 등을 훔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한편 신군은 지난 15일 오전 0시30분께 북제주군 한림읍 소재 ㅁ식당 앞 길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부수거나, 시정되지 않은 차량 4대에서 현금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고, 절도죄로 10개월을 복역하고 지난 9월에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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