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이즘(대표 진재화)은 감귤껍질을 이용해 부작용 없는 친환경 퍼머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더마프로피부과학연구소의 인체시험결과 컬유지력 효과, 탈락모수 감소, 모발의 부드러움, 냄새제거 등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도 평가됐다.

진재화 대표는 "기존의 화학퍼머제는 모발이 상하거나 두피가 가렵고, 탈모, 냄새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며 "또 다이옥신 등이 들어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까지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 16개 대규모 미용실에 납품하고 있다"며 "퍼머제의 명품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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