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숲 탐방객에게 현지 생태계를 설명해주고 현장안내 역할을 맡을 '산림서비스 도우미'를 내년에 26명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20명을 현장에 배치해 탐방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내년에 배치될 26명은 △숲길조사 2명 △숲해설가 10명 △학교숲 5명 △수목원 코디네이터 4명 △숲생태관리인 4명 △등산안내인 1명 등이다.

제주에는 한라수목원, 한라생태숲, 사려니숲길, 절물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녹색체험 명소가 있다.

25일 현재 탐방객이 △절물휴양림 43만5887명 △서귀포자연휴양림 9만4697명 △한라생태숲 2만6688명 △사려니숲길 5만6186명 △한라수목원 173만5000명에 이를만큼 인기를 끌고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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