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가 건립된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제주도가 제출한 세계자연유산센터 신축안을 국비 50% 확보라는 부대조건을 달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부지 4만404㎡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지어진다.

사업기간은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며 사업비 291억 6700만원이 투입된다.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자연유산 보존활동과 국제 홍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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