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역정가에 진출한 전직 공무원은 서운봉 전 서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강상옥 전 제주도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강영성 전 제주도 세정과장, 현용주 전 제주도농업기술원 과장, 서영균 전 제주도 환경녹지과장, 이한권 전 제주도 친환경농업과장, 고문환 전 제주도농업기술원장, 홍성삼 전 제주도 어업자원과장 등이다.

다른 분야의 인사를 망라하면 추가 입당자가 313명에 이른다고 제주도당은 밝혔다.

고민립 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과 고상호 전 제주시의회의원도 한나라당에 둥지를 틀었다.

또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0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차기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공헌함으로써 제주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정치1번지'라는 명성을 얻고, 제주를 국가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지혜,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도당은 또 7개 분과로 이뤄진 정책위원회도 이날 출범시켰다.

다음은 추가 입당자 및 정책위원회 분과별 위원 명단.

◇12월10일 제주도당 입당자

서운봉 前 서귀포시 부시장
강상옥 前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강영성 前 제주특별자치도 세정과장
현용주 前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과장
서영균 前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녹지과장
이한권 前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장
고문환 前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홍성삼 前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자원과장
고민립 前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고상호 前 제주시의회 의원
손유원 前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회장, 경원산업 대표
김황국 성안건설 대표, 용담2동 청년회장
박성익 前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장, 월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승도 제주하이킹 대표
고금희 제주관광대학 법인이사  외 312명

◇ 제주도당 정책위원회

1. 행정자치분과
   강영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세정과장
   양덕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진호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창군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부방식 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2. 복지안전분과
   강형윤 강형윤 가정의학과 병원장
   박차상 한라대 교수
   이동한 도당 부위원장
   김영준 도당 상임고문,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
   양광호 전 서귀포시 부시장
   고금희 제주관광대학 법인이사

3. 환경도시분과
   강상옥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서영균 전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녹지과장
   고동완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조경기술사
   강문종 건축사(연건축)
   오용화 건축사(Forum1 예림건축)
   고강익 도당 자원봉사단장, (주)성광종합건설 전무이사
   손유원 (주) 경원산업 대표

4. 문화관광분과
   오승언 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장
   서운봉 전 서귀포시 부시장
   고승익 도당 홍보위원장, 제주시 축제위원장
   이동철 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현승도 제주하이킹 대표

5. 1차산업(농.수.축) 분과
   전영천 전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장
   현용주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과장
   고두배 도당 부위원장,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국장
   이한권 전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장
   고문환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홍성삼 전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자원과장
   고성보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
   강민수 제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교수

6. 지식산업분과
   이남호 제주대학교 화학과 교수
   이선주 제주대학교 화학과 교수, 제주대학교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장
   고성돈 하이테크산업진흥원 성과확산팀장

7. 교육분과
   고성휴 도당 수석부위원장, 전 제주시 교육장
   박상수 제주관광대학 평생교육원장
   정희원 전 탐라교육원장.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