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은 창단 12주년 및 대선 승리 2주년을 기념하는 '제주발전 주제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는 오는 19일 오후2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고승익 도당 홍보위원장이 '카지노산업의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을 이선화 도당 여성위원장이 '제주전역 면세 쇼핑인프라 개발 방향', 김수남 의원이 '제주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김완근 의원이 '감귤의 다양한 가치와 새로운 발전 전략의 모색' 등 4가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한다.

부상일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제주의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서는 서민.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첫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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