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부 읍장, 양석하 동장, 고태민 읍장, 강철수 동장, 김방식 동장
제주시는 제주도 주관 26개 읍면동 희망근로프로젝트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 구좌읍(읍장 강승부).일도2동(동장 양석하)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애월읍(읍장 고태민).이도2동(동장 강철수).용담2동(동장 김방식)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8일 연말 표창시 이뤄지며 최우수.우수기관에는 각각 100만원.50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평가 주요 항목은 사업의 기획, 시행과 관리, 지역실정에 맞는 특색사업 발굴 추진, 단체장 관심도, 효과적인 사업추진 체계 구축, 사업장 안전대책 마련 등이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연말 표창시 저소득층 슬레이트 주택 지붕개량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6개 시민단체도 시상한다.

내년 희망근로사업은 3월2일부터 시작된다.

김동근 지역경제과장은 "올해 추진과정에서 나타났던 미흡한 점을 보완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친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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