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U-City(유비쿼터스 도시) 정보화사회 구현을 위한 최첨단 정보도시 인프라 구축에 총 60억원이 투자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역을 보면 애월.한림읍 등 서부 지역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27억원이 투자된다.

개인별 1인 1전화 보급 추진을 위한 인터넷 전화망(IPT) 확대 및 정보통신장비 현대화 등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16억원이 쓰인다.

시군구공통기반시스템 기능 개선 및 시군구행정정보화 공동운영 환경 구축, 사이버침해대응 보안관리시스템 구축 등 행정전산화 역량 강화에는 9억2000만원이 투자돼 민원처리시스템을 개선한다.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제주시 홈페이지 기능 강화, 시민정보이용실 PC 구입 등 지역정보화 사업에도 8억5000만원이 투자된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