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발생한 부산선적 가스운반선 한양가스호(1513t)의 기관실 화재와 관련, 9일 오후 선장 조영태(60)씨를 업무상과실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조사한 화재 원인 결과는 내주중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한양가스호 화재 사고로 강정남(61)씨 등 3명의 선원이 목숨을 잃고 1명이 부상당을 당했었다.
김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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