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우철 의장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을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가 맞이한 2005년은 제주도를 세계 속으로 도약시키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어야할 사명의 해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국제자유도시, 특별자치도, 평화의 섬 구상 등 희망과 번영의 제주를 위해 다양한 비전들을 알차게 준비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그러한 비전을 실현시켜 잘 살고 복된 터전, 꿈이 있는 제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땀을 흘려야 합니다.

윈스턴 처칠은 “어리석은 사람은 뒤를 돌아보지만 현명한 사람은 앞만 보고 달린다.”고 했습니다.

금년 한해 우리는 앞을 보고 힘차게 달립시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시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이 아무리 크더라도 꿈을 가지고 저돌적으로 달려들게 되면 그것은 분명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주도의회는 어려움을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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